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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 키린 토의 지도자 '카드가'
[베타뉴스 = 김태만 기자]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다중 접속 온라인 역할수행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여섯 번째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이하 군단)의 한국 클로즈 베타 서비스가 시작됨에 따라 플레이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군단에 등장할 영웅과 악당들을 차례로 소개하고 있다. 그 세 번째 순서로 워크래프트 역사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활약을 하며, 항상 이야기의 중심에 서 있는 키린 토의 지도자 카드가에 대해 소개한다.


카드가는 아제로스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할 수 있다는 열정을 지닌 키린 토의 대마법사로, 그의 이름은 고대 드워프어로 믿음을 뜻한다. 카드가는 한때 아제로스의 수호자였던 메디브의 제자이기도 했으며, 지금은 달라란의 마법사 의회인 키린 토의 수장이 되었다. 1차 대전쟁과 2차 대전쟁에서 카드가는 안두인 로서와 더불어 전쟁의 선봉에서 큰 활약을 했다. 먼저 1차 대전장에서는 악마 살게라스에 의해 타락의 길을 걷고 어둠의 문을 열어 아제로스에 위기를 불러온 메디브에 맞서, 안두인 로서와 함께 얼라이언스를 이끌고 카라잔을 침공해 호드의 아제로스 침략을 저지하였다. 이 때 메디브가 그에게 시전한 노화 마법으로 인해 카드가는 실제 나이보다 훨씬 나이가 들어 보이는 외모로 변했지만, 실제로는 어린 시절부터 키린 토에 소속되었던 천재 마법사이다. 카드가는 아제로스를 구하려고 메디브가 열었던 어둠의 문을 무너뜨림과 동시에 실종되어 사망한 것으로 여겨졌으나, 이후 나루에게 구출되어 아달의 조언자 역할을 하기도 했다.




카드가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차기 확장팩, 군단의 미리보기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NdrPjAYK6tg)을 통해 얼라이언스 진영 중 인간 종족의 수장인 바리안 린에게 불타는 군단이 다시 돌아왔음을 알리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워크래프트 이야기의 중심이 될 것이라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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