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한화가 지난 11일 전남 여수시 신기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과학 교실’수업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한화 임직원들은 자신들의 초등학생 자녀가 재학중인 학교에 일일교사로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물로켓을 만들고 로켓발사원리에 대해 재미있는 수업을 가졌다.
학생들은 각자 제공받은 워크북으로 로켓 관련 과학 이론을 배우고 ㈜한화 임직원 봉사자들과 직접 제작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다양한 유도무기 체계종합사업을 수행하는 ㈜한화의 임직원이 초등학생 자녀에게 회사가 만드는 미사일 및 로켓의 발사원리를 알려주고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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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는 지난 11일 전남 여수시 신기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과학교실’수업을 진행했다. 이 수업은 ㈜한화 임직원들이 초등학생 자녀가 재학중인 학교에 일일교사로 참여해 초등학생들과 함께 물로켓을 만들며 학생들이 로켓발사원리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
일일 과학 교사로 나선 ㈜한화 여수사업장 물류팀의 정성훈 사원은 “아들의 학교에 찾아올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렇게 강사로 참여하게되어 보람되고 뜻 깊은 추억이 됐다”며 “이번 과학수업이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화는 지난 2011년부터 과학교육 지원사업인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를 진행해오고 있다. 과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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