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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4개 여성유망직종’ 직업교육생 93명 모집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시는 수면컨설턴트ㆍ반려동물행동교육전문가 등 4개 여성유망직종 직업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93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는 여성에게 적합하고 미래 수요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양질의 여성유망직종 4개를 발굴, 각각에 대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1곳을 여성유망직종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한 바 있다. 교육부터 이수 후 취업지원까지 전 과정을 총괄 운영하도록 지원한다.

서울시가 발굴한 여성유망직종은 수면컨설턴트와 소프트웨어 테스터, SWㆍIoT(소프트웨어ㆍ사물인터넷)교육전문가, 반려동물행동교육전문가다.

교육대상자는 만18세 이상 서울시에 거주하며,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구직 여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은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로 접수하거나 서류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15만원이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접수기간은 수면컨설턴트 8월 1일까지, 소프트웨어 테스터 8월 15일까지, 소프트웨어ㆍ사물인터넷 교육전문가 7월 25일~8월 24일, 반려동물 행동교육전문가 8월 22일~9월 19일이다.

교육은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프로그램은 주 5회 총 3개월 과정으로 200시간 이상 충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한다. 직종 당 25명 내외의 여성들이 이론과 실기가 병행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개선ㆍ보완하는 과정을 병행해 교육훈련의 산업 적합성을 향상시키고 운영 범위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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