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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차 부수고 여경에 행패부린 취객, 테이저건에 제압돼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만취한 상태로 경찰차를 부수고 말리는 여경에게 욕설을 퍼부은 취객이 결국 경찰이 쏜 테이저건에 제압됐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지난 17일 밤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며 경찰 순찰차를 파손한 혐의하고 여경에 욕설을 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박모(45)씨를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씨는 17일 오후 10시 30분 경 청주 서원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술에 취한채 A(33·여) 순경에게 욕설하고 순찰차량 문을 손으로 파손하는 등 약 40분간 난동을 피웠다.

박씨가 A 순경에게 욕설하는 등 행패를 멈추지 않자 테이저건을 쏴 제압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박씨 술이 깨는 데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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