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속초행 러시를 불러온 포켓몬Go가 독도에서도 이용이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다큐멘터리 PD 변명환 씨는 독도에서 포켓몬을 발견했다며 캡처 사진들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그는 지난 11일부터 독도에 허가를 받고 촬영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여 마리의 포켓몬을 잡았다고 밝혔다. 



변 PD는 기상 악화로 3일째 독도에 갇힌 탓에 얼떨결로 포켓몬을 발견했다며 “아이템 구하는 곳은 함부로 들어갈 수 없는 지역이라 막 다니지 마시길. 전 허가를 받고 들어와 있답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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