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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교육청,다문화 학생 담당교사 워크숍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다문화 특별학급 운영교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북부권역은 19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동남부권역은 21일 수원교육지원청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3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중이며 서남부권역은 지난 12일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실시했다.

워크숍에는 다문화 특별학급 및 협력학급 담임, 협력학급 교과 전담과 희망교사, 25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한다. 주제발표와 자유토론도 이어진다.

‘주제발표’는 지역별 다문화 특별학급 운영 경험이 풍부한 학교 담당자들이 강사로 나서 ‘다문화 특별학급의 교육과정’ 과 ‘다문화 협력학급의 정체성과 역할’에 대해 안내한다. 참가자들이 궁금해 하는 운영상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도교육청은 자유토론과 협의회를 통해 지역별 다문화 특별학급 운영 사례를 나누며 소통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김정덕 민주시민교육과장은“이번 워크숍이 다문화 교육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문화의 다양성이 존중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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