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안양옥 전 이사의 사퇴로 공석이 된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보궐이사에 이찬호 씨를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이 신임 이사는 청주교대 초등교육과를 졸업한 뒤 충북 단양초교 교사, 한국교총 사업본부장, 한국교육신문 사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전임자의 잔임 기간인 2018년 9월 14일까지다.
EBS 이사는 총 9명으로, 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 따라 교육부 장관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추천하는 각 1명을 포함해 방통위가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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