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안방에서 휴대폰 상담ㆍ개통한다…SKT, ‘찾아가는 T서비스’ 시작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이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휴대폰 상담ㆍ개통서비스를 25일 정식 실시한다.

‘찾아가는 T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장년층,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1인 매장의 상인 등 대리점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소비자를 겨냥한 서비스다.

소비자는 직접 찾아오는 공식 대리점 전문가를 통해 요금 상담과 휴대폰 개통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공식 대리점 직원 중 고객 평가가 높고, 방문서비스 특화 교육을 수료한 ‘T매니저’가 찾아가는 서비스 전문가로 활약한다.

휴대전화 판매가는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 판매가와 동일하다. 서비스 이용에 따른 추가 비용은 없다. 

[사진=SK텔레콤은 고객이 원하는 시간, 장소에 대리점 직원이 방문해 가입 상담, 휴대폰 개통 등을 처리하는 ‘찾아가는 T서비스’를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진영 SK텔레콤 유통혁신본부장은 “이동통신 가입 단계부터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T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고객 접점에서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요소를 면밀히 살펴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상담ㆍ개통 서비스는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www.tworlddirect.com)이나 전용콜센터(☎1600-9977)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사이로 지정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찾아가는 T서비스’를 수도권 전역에서 제공하고, 연내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ha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