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인천 동구 한마음 장애인종합복지관 준공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 인천 동구 한마음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준공됐다.

인천광역시는 동구 한마음장애인종합복지관 건축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26일 준공식을 갖고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동구 만석로 53 일원에 건립된 동구 한마음장애인종합복지관은 총 면적 2072㎡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됐다.

복지관의 건립을 위해 시비 11억원, 구비 29억원 등 총 4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1층에는 상담실, 언어ㆍ미술ㆍ음악 치료실이 있으며, 2층에는 주간보호센터, 식당, 휴게실, 3층에는 사무실, 다목적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인천시는 복지관 건립으로 주간보호센터, 재가복지센터 등장애인에 대한 각종 상담 및 사회ㆍ심리ㆍ교육ㆍ직업 의료재활 등 지역사회 생활에 필요한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동구 지역 4500여명의 장애인(인구대비 6.3%)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당당한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gilber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