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스웨디시 프리미엄 해치백 ‘더뉴V40’ 구매 고객을 위해 차량의 잔존 가치를 46%까지 보장하는 ‘밸류-업’ 금융 프로그램을 8월 한달 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밸류-업’ 금융 프로그램은 수입차 시장 주요 고객층으로 떠오른 2030 세대의 신규 고객을 적극 흡수하려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V40’의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더 뉴 V40’을 구매하는 고객은 차량 가격의 30%에 해당하는 1194만원을 선수금으로 내고, 36개월 동안 39만2000원을 분납하면 된다. 3년 뒤 타던 차량을 반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구매특전은 볼보자동차가 지난해 처음 선보인 D3엔진이 적용된 ‘더 뉴 V40 D3 모멘텀’ 트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직렬 4기통 싱글 터보 디젤 엔진을 얹은 ‘더 뉴 V40 D3’는 신연비 기준 복합연비 16.0㎞/ℓ(도심 14.3㎞/ℓ, 고속 18.8 ㎞/ℓ)의 1등급 연비 효율을 달성했다. 


D3의 상위 트림인 모멘텀에는 볼보자동차의 지능형 오토 브레이킹 시스템인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와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인 BLIS, 실내공기 청정 시스템, 파노라믹 선루프 등이 기본 적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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