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부 최상위등급 획득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기자] 전남대학교가 운영하는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김성준 · 전남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가 환경부 주관 2012~2015년 운영종합평가에서 최상위 ‘S등급’을 획득했다.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에 따르면 최근 환경부가 전국 18개 센터를 대상으로 연구개발사업, 기업환경지원사업, 환경교육사업 등 센터운영 전반에 걸쳐 2012~2015년 사업 종합성과를 평가한 결과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상위 S등급을 받았다.

광주환경센터는 지난 4년 동안 환경 및 에너지 기술을 적극 개발함으로써 지역 환경산업 육성에 이바지함은 물론 중소기업 기술지원을 통해 광주시내 악취 민원을 줄이는 등 지역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또한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통해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 지역 환경 분야 전공 대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줬다.

광주환경센터는 지역대학과 연구기관의 환경기술 연구역량을 활용해 지역 환경문제를 해결한다는 취지 아래 지난 2001년 설립된 환경부 지정기관으로 전남대학교가 운영하고 있다.

광주환경센터는 환경부 사업실적 정기평가에서도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등 지역 환경문제해결의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성준 센터장은 “앞으로도 광주광역시가 친환경 행복 창조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하고, 기업체 환경기술지원 확대 및 환경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의 환경보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