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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월드컵공원으로 맹꽁이ㆍ반딧불이 보러갈까?
-내달 4일부터 ‘1일 가족 프로그램’ 운영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가 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해 가족단위로 공원에서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게 6종의 오감체험인 ‘1일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내달 4일부터 매주 목~토요일 총 9회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월드컵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간 공원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반딧불이 생태ㆍ신재생에너지 교육과 요리 등 각종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중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내용으로 마련된다.

주중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생태요리ㆍ반딧불이 관찰ㆍ억새밭 투어ㆍ신재생에너지 배움교실ㆍ족욕과 공방 등 6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비는 1인당 6천원이다.

매주 토요일 프로그램은 곤충의 변태 이야기와 수서생물 채집, 우우팩을 이용한 물레방아 만들기가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 가족들은 물레방안 만들기를 위해 900ml 우우팩과 여벌 옷을 준비해야 한다.

월드컵공원에서의 1일 가족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할 경우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를 통해 사전예약하면 된다.

오진완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더운 여름철, 도심에서 가까운 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하루를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요리체험과 반딧불이 암실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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