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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욱 무혐의 밝혀졌다…상대 여성 ‘허위 고소’ 시인
[헤럴드경제]배우 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고소인이 허위 고소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진욱의 성폭행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 수서경찰서는 26일 고소인 A 씨가 강제적으로 한 건 없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A 씨는 지난 12일 지인과 함께 이진욱 씨와 식사를 하고 헤어졌는데, 이 씨가 집으로 찾아와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고소장을 냈다.

이에 이진욱은 합의 끝에 이뤄진 성관계였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A 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A 씨의 변호인단도 새로운 사실관계의 발견과 수사 대응에 대한 다른 의견 등으로 신뢰 관계가 훼손됐다며 지난 23일 A 씨의 법률 대리를 그만뒀다.

이상원 서울지방경찰청장도 고소인 A 씨의 무고가 어느 정도 드러났다면서 이번 주 안으로 사건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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