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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찾아가는 유랑극단 떴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서울시와 손잡고 해누리타운ㆍ문회회관 대극장을 돌며 ‘찾아가는 유랑극단’ 공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극단이 선보일 작품은 뮤지컬 아동극 ‘청소부 토끼’와 매직컬 연극 ‘하늘에서 과자가 내린다면’으로, 두 작품 모두 대학로 등에서 호평 받은 공연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먼저 28일 해누리타운에서는 마임ㆍ라이브 음악 등이 펼쳐지는 청소부 토끼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위험을 무서워하지 않고 끈질기게 도전하는 청소부 토끼의 이야기로 진행된다. 공연은 이미 주민 호응으로 사전 예매가 마감되는 등 시작도 하기 전에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정성모 마술사의 스토리텔링식 매직컬 연극인 하늘에서 과자가 내린다면은 문화회관대극장에서 다음달 11일 막을 올린다. 행사는 마술사의 어릴적 추억 이야기를 화려한 마술ㆍ스토리텔링 스케치기법으로 재현, 아이들에게 잊지 못 할 기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직컬 연극은 무료로 진행되며,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구 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구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재미와 감동을 전할 ‘찾아가는 유랑극단’ 작품을 보러 많이 와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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