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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심야 콜버스, 29일 밤 강남서 첫 운행
[헤럴드경제]대중교통이 끊기는 시간에 운영되는 서울 심야콜버스가 오는 29일 첫 시범운행을 시작한다.

27일 서울시 택시운송사업조합과 콜버스랩은 29일 11시부터 심야콜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운행 시간은 밤 11시부터 다음 날 새벽 4시까지로, 일요일과 공휴일은 운행되지 않는다.

운행 지역은 강남구에서 광진, 용산구 등 인근 6개 구로, 기본요금은 3km에 3000 원이며 그 이상은 km당 6백 원에서 800원의 추가 요금이 붙는다.

요금 결제방식은 승차전 모바일 결제 방식으로 결제수단은 신용카드 등이 가능하다.

심야 콜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승객은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한뒤 회원가입으로 신용카드 등 결제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로그인후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한뒤 요금결제 방식을 정하고 탑승시 앱 티켓번호를 확인하면 콜버스가 원하는 목적지 인근의 버스정류장까지 태워다 준다.

조합 측은 이번 시범운행이 약 2개월 동안 진행되며 이 과정에서 승객의 의견을 수렴하고 차량의 문제점, 서비스 등에 대한 검토·보완을 거쳐 본격적으로 본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햇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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