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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으로 제어하는 초소형 블랙박스, 트랜센드 'DrivePro 50'
[베타뉴스 = 김성욱 기자]트랜센드가스마트폰으로 제어가 가능 한 초소형 블랙박스 'DrivePro 50' 을 내놨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 하나로 저장된 영상 확인 및 관리는 물론 그 외 블랙박스의 모든 기능들을 컨트롤할 수 있는 블랙박스다.



대형 액정을 없앤 가로 세로 길이가 6센치도 채 안 되는 초소형 제품이다. 모든 제어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행한다.DSLR 급 F/1.8 대형 조리개와 풀 HD 이미지 센서를 담아 녹화 품질을 강화했다.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전원 연결 없이도 최대 30분 가동 가능하며, 충격 감지 이벤트 녹화 전용 G센서가 기본 탑재되어 있다.



설치도 간단하다. 동봉된 차량용 시거잭 케이블을 차량 시거잭 소켓에 연결하기만 하면 설치가 완료된다. 차량의 시동을 걸면 자동으로 녹화가 시작되며, 끄면 바로 종료된다.



한편, 트랜센드의 차량용 블랙박스 패키지에는 블랙박스 전용 메모리카드(16GB)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본 메모리카드는 MLC 낸드 기반 제품으로 차량용 블랙박스의 혹독한 사용 환경에 적합하도록 개발됐다.트랜센드 DrivePro 50의 보증기간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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