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금지구 북쪽 진건지구에서 분양한 8개 단지는 계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현재 다산신도시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은 최고조다.
 |
| [사진 =‘다산신도시 지금 유보라 메이플타운 2.0’ 투시도. 제공=반도건설］ |
진건이 8호선 연장선 다산역(2022년)이 자리한 지역이라면, 지금은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한강변 택지가 특징이다. 지금은 진건보다 땅값이 비싸 분양가는 더 높지만, 택지지구로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반도건설이 이 달 B-5블록에서 ‘다산신도시 지금 유보라 메이플타운 2.0’을 선보이는 것으로 분양대전의 포문을 연다. 전용 76~84㎡, 1261가구이며, 지난해 공급한 1차(1085가구)와 합하면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선 다산신도시 내 최대 규모(2346가구)를 이룬다.
단지 남측으로 한강이 있어 일부 세대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중앙에 대형 수변중앙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별동학습관도 만든다. 4베이(bay) 4룸(room) 평면 구조에 팬트리, 다락, 알파룸, 서재 등 혁신 평면을 적용한다.
이어 금강주택이 8월과 9월에 B-4블록과 B-7블록에서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1ㆍ2차’를 각각 분양한다. B-4블록 1차는 전용 84㎡ 단일로만 모두 944가구를 짓는다. 안방에 테라스공간을 설계한 게 눈에 띈다. 2차는 전용 60~85㎡ 1304가구다.
아이에스동서는 다음달 B-2블록에서 ‘남양주 에일린의 뜰’을 전용 60~85㎡으로 759가구 공급한다.
 |
| [설명 =‘다산신도시 지금 유보라 메이플타운 2.0’ 투시도. 제공 =반도건설］ |
신안은 분양시기를 확정하지 않았지만 하반기 중 B-3, B-6블록에서 ‘다신신도시 신안인스빌 1ㆍ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모두 전용 60~85㎡이며, 공급가구수는 1차 1282가구, 2차 800가구다.
jsha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