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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역사편찬원, 26일 하반기 강좌 개강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역사편찬원은 이달 26일 ‘개항기 서울에 온 외국인들’을 주제로 한 하반기 서울역사강좌를 개강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을 사랑한 영국인 어니스트 베델부터 한국 양악의 아버지 에케르트까지 14명의 개항기 외국인에 대한 강의가 마련된다. 덕수궁, 정동,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역으로 이어지는 현장 답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하반기 서울역사강좌는 개항기를 전공한 역사학자들이 맡는다. 역사학자들은 해당 외국인에 대한 지식 뿐만 아니라 각국 관계사에 관련한 최고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져있다. 대중서 집필 경험도 풍부한 강사진이 저술한 서울역사강좌 2권은 시민들이 이해하기에 재미있는 문체로 쓰여 있다.

강좌 접수는 19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서울문화포털에서 첨부파일의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팩스, 직접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다.

강좌 인원이 많으면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전 학기에 개근한 수강생은 추첨없이 우선순위로 선발된다.

서울역사강좌에서 사용되는 교재는 서울책방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1만원.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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