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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데이 날씨] 이어지는 폭염, 남부에는 소나기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9일 화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남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예상돼 기온은 다소 낮아질 전망이다.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고 대기가 불안정한 날씨를 보이겠다. 충청 남부와 남부 내륙,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의 예상 강수량은 5~50㎜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6시 기준 전국 기온은 서울 26.5도, 인천 25.4도, 수원 27.1도, 춘천 24.0도, 강릉 22.3도, 청주 26.1도, 대전 25.8도, 전주 25.3도, 광주 25.2도, 목포 25.6도, 대구 25.5도, 부산 27.4도, 제주 27.1도 등을 나타냈다.

수도권 등 내륙지방은 밤에도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예보되면서 열대야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되겠으니 낮 동안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1.5~3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osy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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