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영남대(총장 노석균)가 한국경영교육인증원으로부터 ‘경영학교육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으로 영남대 경영학과와 일반대학원의 경영학과는 2018년 7월까지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영남대 경영학과는 2011년 8월 최초 인증 자격을 획득한 이후 7년 연속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영남대는 이번 평가에서 학부 과정뿐만 아니라 대학원 과정도 동시에 인증을 받으면서 경영학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교육품질을 갖춘 것으로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영남대 경영학과 수업 모습.[사진제공=영남대]

영남대는 미션 비전 및 목표, 학습목표 및 성과관리, 교육과정과 수업, 지속적 개선 등 7개 인증 영역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무 영남대 경영대학장은 “이번 인증으로 경영학과의 교육 경쟁력을 다시 한 번 공인 받았다”며 “국내 및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경영학 교육을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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