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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 전기준 교수, 나노ㆍ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 연구 총괄책임자 선정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 인하대학교 전기준<사진> 환경공학과 교수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2016년도 나노ㆍ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의 신규과제인 ‘귀금속 대체 저가 전기촉매 기반 수처리 동시 수소 발생 폐수전해 기술 개발’ 연구의 총괄책임자로 선정됐다.

이 연구는 5년간(2016년 8월~2021년 7월) 2단계로 진행되는 총괄과제이며, 총 33억2000만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는다.

연구에는 인하대가 총괄주관기관 및 세부주관기관(세부과제명 : 수소 발생용 음극 개발)으로 참여하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경북대, 순천대가 1단계 세부 및 위탁연구기관으로 참가한다.

전기준 인하대 교수는 “이번 연구는 나노ㆍ소재기술 등을 적용, 기존 고가의 귀금속을 대체하는 저가형 고효율 촉매 등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수처리(난분해성 폐수, 선박평형수)와 동시에 수소생산을 위한 수전해 공정 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하기 위한 목표로 진행된다”며 “향후 수처리 시스템의 혁신과 에너지 산업에 적용되는 수전해 기술의 가격 경쟁력 향상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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