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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혁신도시 생활권 효천1지구 ‘중흥 S-클래스’ 분양공고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기자] 건설업계 순위 전국 33위의 중견건설업체인 중흥건설이 광주전남빛가람혁신도시와 가까운 광주광역시 남구 효천제1택지개발지구 2개필지 중형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광주 농성동에 12일 개관하는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는 광주시 남구 임암동 B-1블록‧B-3블록 2개 단지에 총 1527가구의 대단지로 공급된다.

효천1지구 ‘B-1블록’의 경우 지하 2층~지상 23층 14개동 △전용 84㎡A 742가구 △전용 84㎡B 90가구 총 832가구이며, ‘B-3블록’은 지하 2층~지상 22층 12개동 △전용 84㎡A 672가구 △전용 84㎡B 23가구 총 695가구다. 

광주시 남구 효천1지구 중흥 S-클래스 아파트 투시도. [사진제공=중흥건설]

효천1지구 중흥 S-클래스는 경전선 효천역 역세권 아파트로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여기에 광주 도시철도 순환선 사업인 2호선 연장(총 41.9㎞, 정거장 44개) 개발호재까지 더해져 교통망은 더욱 확충될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연장사업의 전 구간 개통이 완료되면,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는 효천역 초역세권 프리미엄은 물론 광주 주요 도심 어디로든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는 남구 대촌천 수변공원(예정) 및 근린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효천지구~포충사를 잇는 트레킹 코스(4.2km)도 조성될 예정으로 산책과 운동 등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B-3블록 에코파크의 경우 단지 앞으로 대촌천이 흐르고 있어 조망(일부가구)도 가능하다.

또한 진경산수 석가산 특화조경을 비롯해 테마형 물놀이터와 다목적 실내체육시설이 단지 내에 설치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더해줄 전망이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라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이와 함께 교육 및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남구의 풍부한 교육인프라와 주변에는 인성고, 동성고, 문성고, 대성여고, 광주대학교 등 명문학군을 보유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상업지구가 위치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또한 광주전남 빛가람공동혁신도시와도 가까워 혁신도시 공기업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인구150만명 광주의 인프라를 활용하고 자동차로 출.퇴근할 수 있는 가까운거리라는 장점도 있다.

이 밖에 노인 여가복지 종합시설 빛고을노인건강타운과 골프장 빛고을CC, 빛고을전남대병원도 인접해 있어 문화와 레저, 의료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상품설계에도 신경 썼다.

전용면적 84㎡A 타입의 경우 전 가구 4Bay 구조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보다 넓은 공간을 자랑하며, 일조권과 통풍성을 높였다. 84㎡B 타입은 알파룸이 제공돼 여유 있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입주는 오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호남대표 기업 중흥이 광주에 내놓는 ‘S-클래스’ 브랜드 아파트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전국 30여개 아파트 공사현장을 운영중인 중흥건설의 주거 브랜드 ‘중흥S-클래스’가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으면서 명품아파트라는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말했다.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농성동 393-55번지에 마련된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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