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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광복절 태극기 게양률‘ 90% 도전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15일 광복절 태극기 게양률 90% 달성에 도전한다.

강남구는 10일 민ㆍ관 협업으로 구내 전역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협의회는 11일 오전 8시 12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강남역 엠스테이지에서 신논현역까지, 새마을운동 강남구지회는 12일 오전 10시 150명의 회원들이 모여 강남구청역 주변에서 각각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친다.

구는 KT&G와 함께 ‘인증샷 모자이크형 대형 태극기 달기 운동’도 펼친다.


KT&G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태극기를 기증하는 등 나라사랑을 테마로 한 다양한 캠페인과 퍼포먼스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광복절에도 ‘인증샷 모자이크형 대형 태극기’를 관내 22개 동 주민센터에 게양한다.

인증샷 모자이크형 대형 태극기는 5000여명의 강남구민이 참여한 지난 현충일과 제헌절 태극기사랑 인증샷을 대형 태극기 바탕에 모자이크형으로 디자인해 제작했다.

‘태극기 사랑 인증샷 할인 이벤트’도 구민의 호응이 높다. 태극기를 게양하고 자신의 얼굴이 나오도록 휴대폰에 담아 현장에서 제시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영화관, 아쿠아리움, 서점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

코엑스 메가박스는 1인당 2000원,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3000원이 할인되며 동반 1인까지 사용 가능하다. 영풍문고 코엑스몰점은 도서에 한해 10% 할인받을 수 있다. 사용 기간은 12일부터 21일까지이다.

또 관내 초등학생들의 태극기에 대한 인식확산과 학부모 참여를 위해 구청 홈페이지에 태극기 달기 표어, 후기 올리기 등 태극기 달기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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