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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문화회관, 프랑스 연주자들이 꾸미는 클래식 무대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오는 25일과 26일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연주자들과 꾸미는 무대를 연다.

먼저 25일은 첼리스트 양성원과 모딜리아니 콰르텟, 비올리스트 김상진이 함께 하는 무대로, 베토벤, 모차르트, 쇤베르크의 음악을 들려준다. 26일에는 첼리스트 양성원이 이끄는 ‘트리오 오원’이 프랑스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라벨의 작품을 들려줄 예정이다.

세종문화회관은 클래식 전용홀 세종체임버홀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내악 시리즈 ‘몽블랑과 함께하는 양성원의 체임버스토리’를 올해 네 차례에 걸쳐 공연하고 있다. 지난 4월 28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6월, 피아니스트 김정원, 임동혁 등과 함께 두 번째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티켓 가격은 4만~5만원.

모딜리아니콰르텟 [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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