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중진공과 신한은행이 청년취업을 위한 사회공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취업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청년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구인을 희망하는 강소기업과의 만남을 마련하여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중소ㆍ중견기업 취업뽀개기 △예술가의 시선을 훔치다(비전) △자신감 향상을 위한 스피치 리더십 △이력서 및 자소서 작성방법 △나를 채용하게 만드는 면접기술 등있다. 아나운서, 큐레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수에 참여한다.
연수의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구인을 희망하는 수도권 지역의 강소기업과 참여학생들이 면접이 이뤄지는 취업박람회가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 DMC센터에서 진행된다. 중진공은 이 행사를 통해 매칭된 청년인재들이 강소기업에 6개월 이상 안착 시 안착장려금 또는 해외산업연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진공은 “신한은행과의 사회공헌 협력사업은 작년까지 69.1%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며 인재와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올해도 취업연수 및 박람회를 통해 청년인재와 강소기업이 잘 매칭되어 청년취업난과 우수 중기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모집인원은 본 사업 참여대학의 학생 및 일반참여자를 포함한 150명 내외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모집 마감한다. 이번 수도권 지역 외에도 9월부터는 대구, 대전, 광주, 부산 등 지역 거점별로 취업역량강화연수 및 취업박람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신청은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 홈페이지(http://www.firstjob.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관련 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연수원 정책연수팀(031-490-1355/123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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