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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황에 증가하는 업종 변경, 새로운 돌파구 될까

외식업이나 서비스업으로의 전환 증가 추세


계속되는 불황으로 인해 창업 인구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업종변경이 새로운 돌파구로 인식되고 있는 추세다. 사업 노하우를 갖춘 기존 사업자들이 초기 창업비용을 줄이고, 새로운 트렌드에 따라 업종을 변환함으로써 강세를 띄고 있는 것이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도소매 업종들이 1.4% 줄은 데에 비해 외식업이나 서비스업으로의 전환은 증가하는 추세.

PC방 창업 역시 특별한 전문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데다가 경제상황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업종으로 많은 자영업자들이 관심을 보이는 업종 중 하나.

▲사진협조:  피에스타PC방


업종 관계자는 “많은 창업 성공사례들을 지닌 프렌차이즈로 업종을 변환하는 자영업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가맹문의를 하는 이들 가운데 신규 창업자보다 기존 창업자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해당 업체는 기존 가맹점주가 직접 유료로 진행해야 했던 네이버 검색 노출 광고 등의 온라인 마케팅을 무료로 지원하고, 주 1회 해피콜 진행을 통해 가맹서비스 개선에 대한 피드백을 진행하는 등 오픈 이후에도 지속적 관리를 통해 창업주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계속해서 장기화되는 경기침체로 자영업자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업종 변경이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도움말: 피에스타PC방 

최경침 기자 / edw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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