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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기대 광명시장,“여기저기서 민초들의 아우성이 들려옵니다”
[헤럴드경제=박정규(광명)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사진>이 민생경제가 최악이라고 합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실업자가 넘쳐나고 특히, 직업을 구하지 못한 청년들은 방황하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양 시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절망과 한숨도 깊어가고 있습니다. 그나마 광명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오늘 한줄기 빛이 보였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광명지역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기신용보증재단 광명지점이 23일 개점식을 갖고 문을 열었습니다”라고 했다.

양 시장은 “그동안 광명지역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 지원을 받기 위해 주 3회 운영하는 경기신보 광명출장소를 이용하거나 경기신용보증재단 부천지점을 방문하는 등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왔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사업성과 기술력은 있지만 담보력이 부족하여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조달이 어려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 신용을 보증해줌으로써 원활한 자금지원과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한몫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올렸다.

그는 경기신용보증재단 광명지점 위치는 광명시 철산로 36 알렉스타워 9층이며 자세한 안내는 경기신보 고객센터(1577-5900)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양 시장은 “여기저기서 민초들의 아우성이 들리는데 저는 그 아픔에 얼마나 함께하고 있는지 늘 자문해 봅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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