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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달청, 행복청과 협업을 통한 공공사업 품질강화 양해각서 체결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조달물자 품질제고 및 신규발주사업 지원

[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29일 오후 세종시 소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신규 발주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 추진의 일환이다 .

행복청과 조달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조달물자 품질제고 및 신규발주사업 지원방안을 공동 모색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명품 행복도시를 건설키 위해 공공조달의 품질향상을 위한 모니터링 및 개선 노력, 발주사업 상호 협력, 관련 정보 교류, 공동 연구 진행, 기타 행복도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원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조달청과 행복청은 이번 MOU를 계기로 발주사업 및 관급자재 계약과 관련해 칸막이를 없애고 공공사업 시설물의 품질 향상을 위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행복도시 건설은 명실상부한 국가행정의 중추사업으로 공공시설물 발주사업과 자재조달에 협력할 것”이라면서, “이 협약을 계기로 조달물품의 품질 및 시공능력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충재 행복청장도 “행복청은 조달청과 협력하여 품질이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고, 조달제도상 개선․보완이 필요할 경우 조달청과 함께 조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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