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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A, 서대문구와 함께 ‘신촌 문화마켓’ 개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주형철)은 서대문구와 함께 4일 연세로 차없는 거리에서 시내 기업을 알리는 ‘신촌 문화마켓’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는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모두 100여개 기업체와 셀러가 참여한다. 이들은 마련된 ▷기업전시판매존 ▷프리마켓존 ▷꿈꾸는 청년가게 프로모션존 ▷퍼포먼스존 등에 자리하며 시민 시선을 끌 예정이다.

일대에는 구성원 주체로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아울러 참여 기업ㆍ셀러들은 추석을 앞두고 명절과 어울리는 볼거리ㆍ즐길거리를 준비, 흥미를 더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시 청년마케터 ‘삼삼한 청년들’은 이번 행사에 ‘마켓히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마켓히든은 시내 숨은 소기업을 발굴해 소비자 접점 기회를 전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이에 따라 행사장에는 이들이 찾은 43개의 특별 셀러가 자리하게 된다.

또 일대에는 엽전 등 추석 저잣거리 느낌의 다양한 아이템을 조성,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주형철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신촌문화마켓은 단순 판매 목적이 아닌 가치소비를 알리는 장이다”라며 “소통과 교류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청년창업기업, 사회적경제기업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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