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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윤선 장관, 취임식 대신 사무실 돌며 소통행보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 조윤선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취임 첫날, 취임식 대신 사무실을 일일이 돌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소통행보를 보였다.
이날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 조 장관은 국회 본회의에 참석 후 정부세종청사로 이동, 문체부 모든 사무실을 일일이 돌며 직원 한 사람 한 사람과 악수를 하고 각과의 업무와 현안을 경청했다.

이에 앞서 조 장관은 직원들에게 이메일로 대신한 취임사에서 “국민들이 전 생에 걸쳐 가정과 직장 모두에서 문화, 체육, 관광의 혜택을 풍요롭게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선진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특히 평창동계올림픽은 전통과 첨단히 함께하는 문화선진국의 위상을 각인시키고, 전 세계가 대한민국을 동경하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며, 문화융성과 국민행복을 향해 가는 길에 열정과 실력을 다해 뛰어보자고 당부했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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