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는 작년에 IFA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스마트홈 서비스인 ‘위닉스 스마트’를 선보였다.
올해에는 ‘위닉스 스마트’ 기술이 탑재된 공기청정기를 발표했으며, 부스에 ‘스마트홈 존’을 단독으로 연출하여 스마트홈 시연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위닉스 스마트’가 탑재된 위닉스 공기청정기는 시시각각 변하는 대기오염 상태를 모니터링 하여 소비자의 스마트폰으로 전송해준다.
또한, Wi-Fi 기능을 탑재해 언제 어디서든 공기청정기를 제어하여 실내 공기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고, 사용자 환경의 누적 오염도를 제공함으로써 사용환경의 개선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필터 사용량을 그래프를 통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으며 알림 설정을 통해 사용자에게 필터 교체 시기를 알려 준다.
위닉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사물인터넷(IoT) 경쟁력을 앞세워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공기청정기 시장 진입에 입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위닉스 관계자는 “이번 위닉스 스마트 공기청정기 출시를 시작으로 점차 유럽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갈 예정” 이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유럽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국내 공기청정기 대표 브랜드로서의 저력을 확실히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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