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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7? 내년에 아이폰8 사라”…아이폰 분석 전문가들 조언
[헤럴드경제]애플의 신작 아이폰7이 혁신적인 변화가 부족하다는 비판에 시달리는 가운데 일부 전문가들이 “올해는 건너뛰고 내년에 아이폰8 사라”고 조언해 눈길을 끈다.

최근 영국 일간 메트로는 아이폰 분석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하여 아이폰7에는 큰 변화가 없으며 진짜 혁신은 내년에 출시될 아이폰8에 있다고 보도했다.

분석가 잰 도슨(Jan Dawson)은 “애플은 점점 새 아이폰의 업그레이드를 천천히 하는 경향을 보인다”며 “지금까지 애플의 업그레이드 주기를 살펴보면 올해는 그저 작은 변화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출시 예정인 아이폰 디자인을 정확하게 맞히는 것으로 유명한 분석가 밍치쿠오(Ming-Chi Kuo)는 “애플은 내년에 대규모 정비를 거쳐 완전히 변화한 아이폰8을 만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아이폰8은 아이폰4/4S처럼 다시 기기 전면과 후면 모두 유리로 제작되고 가장자리에 금속 프레임을 두를 것”이며 또한 “높은 해상도를 가진 5.8인치의 아몰레드 스크린이 곡선 형태로 장착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얼굴인식 혹은 홍채인식 기술을 도입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보완 기능을 갖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아이폰7은 오는 16일부터 미국, 일본 등에서 1차 출시되며 한국은 10월에 구매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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