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어느덧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즐거운 산행이 악몽으로 바뀌지 않으려면 준비물에 신경 써야 합니다.
등산화는 기본이고 여벌의 옷과 모자, 열량 있는 간식과 물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관절이 약하다면 스틱을 준비하는 것이 좋은데, 50대 이상이라면 필수입니다. 요통을 쉽게 경험하거나 발목과 무릎의 통증을 쉽게 경험한 분들은 스틱을 사용하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나 근육량이 적으신 분들도 스틱을 사용해야 합니다.
등산화는 기본이고 여벌의 옷과 모자, 열량 있는 간식과 물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관절이 약하다면 스틱을 준비하는 것이 좋은데, 50대 이상이라면 필수입니다. 요통을 쉽게 경험하거나 발목과 무릎의 통증을 쉽게 경험한 분들은 스틱을 사용하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나 근육량이 적으신 분들도 스틱을 사용해야 합니다.
호흡기질환이나 심혈관질환, 체중이 적게 나간다면 보온병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물 한잔이 호흡기에 수분과 수증기를 공급해 증상을 완화시켜 주고 체온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커피 같은 카페인이 든 음료는 호흡기 점막을 마르게 하는 경향이 있어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유 있는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을 통해 천천히 몸을 풀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도움말: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
kty@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