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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상상캠퍼스, ‘가을 숲 속 장터 포레포레’ 개최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숲 속 장터에서 다채로운 창작물을 구경하고 가을의 정취도 즐겨보세요”

경기상상캠퍼스(옛 서울농생대 부지)는 오는 24일 숲 속 장터 ‘포레포레(forêt forêt)’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포레포레는 경기상상캠퍼스에 입주한 청년단체와 생활공방 입주단체가 창작한 아트상품을 선보이고 판매하는 생산, 소비, 유통의 장이다. 지난달 27일 첫 선을 보인 이후 두 번째 행사로 향후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진행될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청년단체 7곳과 생활공방 7곳, 지역 유기농 농산물 판매처 등 25개 팀이 참가해 2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지난 첫 장에서 가장 인기가 좋았던 워터드롭팀의 독특한 수제커피와 스트리트댄스팀의 독특한 의류가 한층 발전한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주민들이 가장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생활공방 입주단체들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퀼트, 인두화, 아로마 디퓨져, 손뜨개, 드라이플라워, 스틸팽이 등은 핸드메이드 상품으로 제작돼 판매된다.

첫 포레포레 행사에는 30개 팀이 참가한 포레포레 장터에서 10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가했다. ‘포레포레’는 프랑스어로 숲을 뜻하는 ‘포레(foret)’를 반복 사용해 경기상상캠퍼스 숲의 편안한 이미지를 친근하게 표현한 브랜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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