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가 23일 서울 신림동 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 취업을 준비해야할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취업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중소기업 취업스쿨’은 중소기업 인식개선 강의, 취업역량강화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활성화를 지원하는 중진공 서울지역본부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중소기업의 이해’ 강의와 학생들의 면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미지 메이킹 전략, 복장 및 자세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중진공 서울지역본부 직원 5명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1대 1 멘토링을 실시해 중소기업 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고민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구직 경험담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지식 및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이은성 중진공 서울지역본부장은 “광신정보산업고의 우수한 인재와 우량 중소기업을 지속 연결해 나가겠다”며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 등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중소기업 취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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