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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락앤락, 29일 아산물류센터서 가을맞이 창고대개방 행사 실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주방용품기업 ㈜락앤락이 오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11일 간 락앤락 아산물류센터(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가산리 359-7)에서 ‘락앤락&롯데백화점 창고대개방’ 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매년 봄ㆍ가을에 진행되는 정기행사로, 락앤락의 약 3000여종의 주방생활용품들을 비롯해 대전 롯데백화점 입점 제품 1500여 종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를 위해 락앤락은 행사장 내 롯데백화점만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 주방생활용품부터 패션ㆍ생활가전ㆍ잡화 부문까지 아우르며 역대 최다 품목들을 구비했다.

락앤락은 보온병ㆍ보온도시락ㆍ텀블러와 같은 각종 보온제품부터 김장시즌을 대비한 김치통과 양념통, 쿡웨어 ‘하드앤라이트 후라이팬’ 등 다양한 주방용품을 특가 판매한다. ‘하드앤라이트 웍(26㎝)’은 유리 뚜껑을 포함해 1만원대에 판매되며, 프리미엄 주물 쿡웨어 ‘투핸즈 살롱’도 이번 행사의 추천 상품으로 나온다. 이탈리아 직수입 제품으로 세련된 라탄 디자인과 탄탄한 내구성을 가진 ‘똔따렐리 서랍장’, ‘클로버 리빙박스’, ‘윙바스켓’ 등 가을 집안정리를 위한 제품들도 눈에 띈다.

롯데백화점은 패션 의류 브랜드부터 구두, 스카프, 액세서리 등의 잡화까지 총 58개 브랜드를 이번 행사에 참여시킨다. 특히 총 30개의 최다 브랜드가 참여하는 생활가전 부문에선 풍년, 쿠쿠 압력 밥솥을 비롯해 르쿠르제, 네오플램, 덴비, 코렐, 빌레로이앤보흐 등 유명 브랜드의 주방가전과 식기부터 카페트ㆍ차렵이불ㆍ쿠션ㆍ베개 등 다양한 홈패션 상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캐주얼과 정장, 스포츠레저를 아우르는 패션 브랜드는 물론, 스카프ㆍ액세서리ㆍ구두ㆍ핸드백 같은 다양한 제품들이 준비된다.

김연진 락앤락 국내영업1본부 이사는 “락앤락의 창고대개방 행사는 매년 거듭될수록 그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는 보다 특별하게 롯데백화점과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함에 따라 방문하시는 분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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