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대한민국 인성콘텐츠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대회장 이병철/ 사무총장 김낙현)는 학교폭력 예방과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해 ‘제2회 대한민국 인성영화제’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영상ㆍ영화 4개 분야로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VRㆍAR(가상현실ㆍ증강현실) 등이다. 올해는 인성콘텐츠 페스티벌의 대표곡 ‘고맙다 잘했다 미안하다’ 노래를 활용한 재편곡 및 뮤직비디오 분야도 추가 신설됐다. 참가 자격은 초ㆍ중ㆍ고ㆍ대학생 및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작품 길이(러닝타임)는 7분 이내로 제한되며, 응모 신청서는 홈페이지(www.insungfilm.org)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접수는 이메일(leca5500@naver.com)로만 가능하다.

이번 ‘제2회 대한민국 인성영화제’는 교육부,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미래창조과학부 등의 정부 부처와 함께 경기도, 구리시 등의 지자체, 경기도교육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MBC, OBS경인TV 등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교육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경기도교육감상 등이 주어지며, 총 3520만원 상당의 상금도 수여된다.

한편 이번 영화제는 오는 11월 4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상식은 11월 5일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insungfilm.org, www.leca.or.kr )나 전화 0505-298-9797 또는 031-567-5500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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