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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8일 선사문화축제 퍼레이드…천호공원~선사사거리 교통 통제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8일 오후 5시 30분 천호공원에서 서울 암사동 유적까지 강동선사문화축제 거리퍼레이드를 펼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거리 퍼레이드 구간인 올림픽로 일부구간(천호공원 ~ 선사사거리)의 양방향 교통이 오후 5시부터 전면 통제된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은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선사시대를 테마로 하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7~8일 암사동 유적에서 진행된다.

8일 동부기술교육원교차로~천호공원사거리 구간을 지나가는 간선버스 340번, 지선버스 3318번, 3411번, 마을버스 강동02번 등 대중교통도 구천면로로 우회 운행한다. 


축제가 진행되는 3일 동안 선사초등학교부터 서원마을 구간의 교통이 전면 통제되고, 강동02번 마을버스는 선사초교사거리에서 회차한다. 인근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통제구간을 우회하는 봉고차량을 20~3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선사마을, 서원마을 주민에게는 차량출입증을 배부한다.

구는 축제 기간 관람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선사초등학교, 선사고등학교, 신암중학교에 약 180면의 임시 주차장을 운영함은 물론, 퍼레이드 당일 주거지 주차구역 이용자를 위해 강동초등학교에도 임시주차장을 마련한다.

구 관계자는 “축제 기간 불가피하게 차량이 통제되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며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하는 주민들께서는 미리 통제 구간을 살펴 우회해달라”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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