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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역 초역세권 대단지 상권…‘래미안 강동팰리스 단지 내 상가’ 분양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삼성물산이 이달 말 ‘래미안 강동팰리스<투시도>’ 단지 내 상가 31실을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상가는 총 3개 동으로 입주민들의 상가 접근 동선을 고려해 배치했다. 커뮤니티 시설이 지상과 연결돼 접근성이 좋고, 순환형 브리지도 마련돼 건물 간 이동이 편하다.

‘래미안 강동팰리스’ 단지 내 상가는 서울시 강동구 천호대로 1077(천호동 448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서울 지하철 5호선 강동역 1번 출구 초역세권 입지다. 상가 규모는 지상 1층~2층, 전용면적 10.3㎡~122.6㎡, 총 31실이다. 다양한 면적에 업종 선택도 자유롭다.



총 999가구의 단지 내 고정수요 외에도 강동역 역세권 입지를 바탕으로 한 배후 수요가 장점이다. 특히 래미안 강동팰리스는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돼 소비지출이 가장 활발한 30~40대가 수요층이다. 아파트 외에도 단지 내 최고 36층 규모, 연면적 약 10만㎡의 대형 오피스 건물의 공사가 진행 중이다. 유동인구를 모두 합쳐 최대 1만 명까지 상주가 가능하다. 인근 천호대로변 업무지구, 고덕 상업업무복합단지, 첨단업무 단지 등으로 직장인 유입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호실에 냉ㆍ난방기 시설과 주방 배기를 위한 덕트 시설이 제공된다. 1층 일부 호실은 캐노피를 비롯해 최고 5.2m가량 높은 천장고로 설계돼 탁 트인 개방감을 선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강동은 물론 강남, 송파 등에서 투자자들의 문의와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달 30일 문을 연 웰컴라운지(홍보관)에는 래미안 강동팰리스 계약자는 물론 인근 상가 소유주ㆍ임차인, 투자자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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