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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구 삼선교에 전통시장 6곳 총출동…‘잔치 한마당’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전통시장 홍보 목적으로 삼선교 분수마루 등 일대에서 15일 ‘전통시장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돈암, 길음, 장위, 정릉, 아리랑, 석관황금 등 관내 전통시장 6곳이 참여한다. 참여 시장들은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먼저 행사는 구가 진행하는 전통시장 정책 소개로 시작한다. 이어 축하가수 초청무대와 함께 구민 노래자랑, 금관 5중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투호, 윷놀이 등에 참여하면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이날은 전통시장ㆍ시민시장 상생 장터로 자리잡고 있는 정릉시장 ‘개울장’도 들어선다. 성북천변을 따라 약 130팀 셀러들이 이어지는 ‘찾아가는 개울장’에는 지갑 만들기, 초상화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로 꾸며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구 전통시장의 맛과 멋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첫 번째 자리인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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