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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에 17층 높이 계단오르기 운동 전용시설 마련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에 계단 오르기 운동을 할 수 있는 별동 시설이 업계 최초로 마련된다.

포스코건설은 18일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31번지 일원에 마련되는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에 17층 높이 계단운동 전용시설 ‘헬시스퀘어’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헬시스퀘어는 단지 내 113동 외벽에 붙은 별동<조감도> 개념으로, 아파트동과 붙은 벽면을 제외하고 3면이 개방돼 탁트였다. 편백나무를 마감재로 써서 산을 오르는 듯한 기분을 낼 수 있게 했다. 운동하다 지치면 편하게 내려올 수 있도록 5개층(5층, 10층, 15층)마다 엘리베이터가 선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계단 오르기 운동을 아파트 각동 내부의 답답한 계단에서 벗어나 쾌적하게 즐길 수 있게 계단운동 전용시설을 계획했다”며 “이 밖에 순환 산책로, 주민운동시설 등 입주민의 건강을 신경 쓴 건강 아파트로 조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24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 가운데 61ㆍ74㎡가 1556가구다.

견본주택은 이달 중 오산시 외삼미동 15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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