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 업체 ‘부동산 114’가 이달 들어 서울 아파트 시세를 조사한 결과, 평균 6억 647만 원을 기록했다.
기존 최고 시세였던 2009년 말 5억 8800여만 원의 기록을 7년 만에 경신했다.
특히 강남 3구의 평균 시세는 10억 8600여만 원으로 1년 만에 1000만 원 가까이 올랐고, ‘버블 세븐’, 즉 부동산 가격 폭등에 따른 거품이 일었던 2006년 당시 최고점인 10억 4000만 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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