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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계약 5일만에 완판
입지 좋고 착한 분양가 장점
1034가구 모집 100% 계약완료
경쟁률도 최고 10.26대 1



한화건설이 경기 김포시 풍무5지구 3~5블록 일원에 공급한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조감도>’가 계약 5일 만에 완판됐다고 18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앞서 2015년 ‘킨텍스 꿈에그린’(아파트 1100가구ㆍ오피스텔 780실)과 2016년 상반기 ‘여수 웅천 꿈에그린’(아파트 1781가구ㆍ오피스텔 188실)에 이어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분양에서 완판 신화를 이어가게 됐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청약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진행했다. 15일 예비 당첨자 계약 이후 일부 취소 물량에 대한 선착순 계약을 진행해 16일 모든 가구 계약을 마쳤다.

완판 기대감은 지난달 23일 견본주택 개관 때부터 감지됐다. 김포도시철도 개통과 검단스마트시티 개발이슈 등으로 견본주택은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한화건설 특유의 혁신 설계도 예비청약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청약 접수에서는 103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772명이 몰려 최고 10.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3년간 김포시 내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 물량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미래가치가 높은 입지, 서울의 전셋값보다 저렴한 분양가, 파격적인 금융 혜택 등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김포를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지하 4층~지상 23층, 16개 동, 전용면적 59㎡ㆍ74㎡로 이뤄진 소형 중심 대단지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900만원대, 평균 1080만원대로 책정됐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정찬수 기자/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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