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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촌 도시재생 등 세계적 석학도 관심
-서대문구, 앤 머튼 교수 참여 특강 진행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19일 신촌과 연세대 앞 창작놀이센터 소공연장에서 도시형태 및 보행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앤 머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촌 도시재생사업 및 연세로 대중교통지구’를 주제로 특강과 대상지 답사를 진행했다.

강의는 신촌 도시재생사업 총괄계획가(MP)인 이제선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맡았고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대학원생과 서울대학교 지리교육과 학부생 등 20여 명이 수강했다.


특히 이날 도시형태 및 보행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앤 머튼 미국 워싱턴대학교 교수도 참여해 신촌과 연세로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강의와 현장 답사는 영어로 진행됐다.

앞서 서대문구는 신촌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2016 하반기 대학-지역연계수업’ 참여 학과를 대상으로 이달 3회의 특강을 개최했다.

지난 6일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과 ‘광고 크리에이티브’, 13일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와 커뮤니티’, 17일 이화여대 문화예술행정학과 대학원 ‘문화특구와 도시재생프로그램’ 과목 수강생을 대상으로 신촌 도시재생사업과 연세로 대중교통지구 등에 관해 강의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앤 머튼 교수의 방문이 신촌과 연세로를 세계와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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