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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서 난리난 ‘담배 피우는’ 평양동물원 침팬지
[헤럴드경제]최근 북한 평양에 개보수를 마치고 새로 문을 연 동물원이 ‘담배 피우는 침팬지’ 때문에 국제적인 화제가 되고 있다.

AP통신이 최근 침팬지가 동물원 우리 안에서 담배를 빨아대는 모습 등을 소개하면서 외신들이 이를 일제히 보도했다.

이 침팬지의 이름은 달래로 암컷이다. 달래는 19살로 침팬지의 평균나이가 40세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중년에 접어든 나이라고 볼 수 있다.


‘달래’는 담뱃불을 붙일 때 라이터를 던져주면 라이터로 붙이고, 불이 당겨지지 않으면 다른 불붙은 담배꽁초를 갖고 불을 붙일 줄도 안다.

동물보호단체 PETA의 잉그리드 뉴커크 대표는 “침팬지가 담배에 중독되도록 의도한 뒤 이를 인간이 즐기는 것은 잔인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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