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은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364-6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8~23층, 전체 5개 동, 총 383가구, 전용 59㎡ 단일면적으로 공급한다. 이달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1월 2일 발표하고, 8일부터 10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하남시 덕풍동 일대는 서울 강남ㆍ잠실 접근성이 장점이다. 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상일IC, 하남IC등이 가깝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덕풍역이 오는 2020년 개통되면 미사강변도시와 종로ㆍ광화문 등 도심 출퇴근도 편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하철 9호선 연장노선(예정)도 서울 접근성의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다.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은 10만㎡의 덕풍공원이 옆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가까이 덕풍초등학교가 있고, 인근에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 등도 있다. 덕풍동 다목적 실내 체육관, 하남문화예술회관, 하남역사박물관 등 체육ㆍ문화시설과 홈플러스, 이마트 등 쇼핑시설도 가깝다. 9월 문을 연 초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에 이어 미사강변도시 코스트코(2017년 예정), 강동구 이케아(2018년 예정) 등 인프라는 계속 확장될 계획이다.
내부는 실수요자를 고려한 실용성 높은 설계로 꾸며진다. 59A 타입은 판상형 4베이(Bay), 3룸(Room)구조로 드레스룸, 팬트리 등이 설계돼 효율적인 공간을 선보인다. 59B 타입은 3면 발코니 확장으로 개방감과 공간감을 강조했다. 알파룸과 자녀방에는 워크인 클로짓(WALK-IN CLOSETㆍ걸어 들어갈 수 있는 벽장)이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하남시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덕풍동 내에 공급되는 소형 아파트로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사업의 안정성까지 갖췄다”며 “초대형 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의 개장과 5호선 연장선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많아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의 견본주택은 하남시 신장동 358-2번지(신평중학교 옆)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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