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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화 향과 함께 걷는 대통령길’ 청남대 국화축제 22일 팡파르
-‘대통령길 완주 스탬프릴레이’ 특별이벤트도 개최


[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2016 청남대 국화축제가 10월 22일 개막을 시작으로 다음달 11월 13일까지 대통령별장 청남대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색(四色)에 반하고 사색(思索)에 취하다’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한껏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청남대 내 헬기장에는 단풍과 어우러진 대국과 소국, 현애 등 국화류 51종 1만1000여본이 전시되며, 국화분재작품과 국화조형물, 야생화 등 200여점이 넘는 작품이 볼거리를 더해주고 초화류 2만3000여본이 국화와 조화를 이루어 관람객을 맞이한다.


체험행사로는 국화차 시음, 염색, 나인봇 체험, 캐리커처, 사진인화, 한방체험, hmd, 캘리그라피, 3D체험, 가훈쓰기, 어린이 벼룩시장 등 온가족이 부담 없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무료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축제기간 청남대는 매주 주말에는 관람로와 잔디밭, 어울림마당에서 취타대, 마칭밴드, 관악대 등 거리공연과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축제에는 이벤트로 ‘청남대 대통령길 완주 스탬프릴레이’ 행사를 운영한다. 청남대 내 6개 코스 대통령길을 완주하는 프로그램으로 각 대통령길 정자에 배치된 스탬프를 찍어 제출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행사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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