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열린 행사에는 대구혁신도시내 파트너스 공공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가스공사, 한국장학재단,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한국감정원 등 4개 기관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정부3.0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했다.
[사진제공=한국감정원] |
한국감정원은 이 자리에서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부동산 거래 시 종전의 종이계약서와 발품을 파는 거래방식에서 벗어나 전자계약시스템을 활용한 원스톱 처리방법을 발표했다. 한국장학재단은 지자체와 협업으로 지역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공유했다.
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기업과 대학의 체험 교과과정으로 기업지원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학교 밖 청소년 서비스 자원맵을 발표해 정보 사각지대 해소 사례를 발표했다.
서종대 원장은 “우리가 하는 일이 국민생활과 어떻게 관련돼 있는지를 고민해야 한다”며 “국민이 진정 감사하고 신뢰할 수 있어야 정부3.0 생활화가 완성된다는 점을 기억해 각 기관의 고민도 끊임없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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