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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급 전화 3개로 통합…재난은 119, 범죄는 112, 민원은 110
-오는 28일부터 21개 신고전화→3개로 통합

-기존 신고 전화도 그대로 유지 ‘자동연결’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 그동안 21개로 나뉘어 있던 긴급 신고전화가 3개로 통합된다. 재난 관련은 119, 범죄 신고는 112, 기타 민원 관련 상담은 110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28일 이후로 그동안 21개로 나뉘어 있던 각종 안전 관련 신고 전화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3개로 통합된다.

화재와 구조 등 재난 관련 상황에선 119로, 범죄 피해를 당했거나 목격했을 때는 112로, 기타 긴급하지 않은 민원 관련 상담은 110으로 전화하면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위급 상황시 시민들이 빠르게 신고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하겠다는 의도다. 다만 기존에 운영한 신고 전화 21개도 그대로 유지돼, 기존 번호로 걸어도 자동연결된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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