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대성(광주) 기자] 광주상공회의소(회장 김상열)는 혁신적 사고와 불굴의 기업가 정신으로 기업을 키우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기업인을 선정하는 ‘2016 광주상공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주상의에 따르면 시상부문은 경영우수, 고용우수, 기술혁신, 지역공헌 등 4개 부문에 걸쳐 각 1명씩을 선정하며 후보자 공모기간은 다음달 15일까지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오는 12월9일로 예정된 제4회 광주상공대상 시상식 행사에서 상패와 부상이 지급된다.

후보자 신청 대상은 5년 이상 광주상공회의소 관할구역 내(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나주시, 곡성군, 담양군, 영광군, 장성군, 화순군)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고, 고용창출ㆍ기술혁신 등의 분야에서 최근 3년간의 공적이 현저한 지역 기업인이다.

접수는 26일부터 11월15일까지이며 광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www.gjcci.or.kr)의 공지사항에서 세부 공모내용과 관련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후보자가 공모되면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광주상공대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대상자가 선발된다고 광주상의는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상공회의소 회원지원부(062-350-58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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